제대로된 사과한마디라도 있을까 했더니.. 뭐가 어쩌고 저째요?

공지에 제작상품 환불불가 이런 멘트 한마디라도 써있나요?

두 눈 비비면서 찾아봐도 그런말 한마디도 없습니다.

제품 수령 후 1~2일 지난 뒤엔 반품 불가 라는 말만 있어서

주말낀터라 연락도 안 돼가지고, 일단 부랴부랴 보냈더니

연락도 안 하고 보냈더라, 공지도 안 읽어봤냐

짜증내면서 타박줬던거 생각도 안 납니까?

날짜 보면 알겠지만, 보낸 날에 글 남겼습니다.

제작상품이라 반품이 될까 걱정하다가 1~2일 지난 뒤엔 반품자체가 안 된다는거보고

일단 급박하게 보내고 글 남겨놨더니..

당신네들이 업무시간에 글 확인 안 하다가 늦게늦게서야 확인한걸가지고

마치 우리가 전혀 연락이 없던것마냥

"말도 없이 보내다니 정말 당황스럽다", "심지어 착불로 보냈더라" 하면서 짜증냈죠?

그럼 불량 파손상품을 내가 배송비를 부담하고 보내야합니까???

세상에 그건 무슨 논리죠??

그래놓고 후기에 불만사항 썼더니 삭제하고

왜 삭제하냐고 항의했더니 맘대로 수정하고

이젠 뭐요? 부득이한 문구는 쓰지말라고?

내가 당신네들한테 욕을했어요, 협박을했어요?

당신네들이 말하는 부득이한 문구가 뭔데요? 불친절하다는거???? 비추라는거?????

내참 무슨 홍길동도아니고 불친절한걸 불친절하다고 말도 못합니까???

그거 소비자들의 알 권리 침해라는거 알고는 있어요???

그리고 당신들이 뭘 최대한 말씀드렸다는건데요?

공지도 안 읽어봤냐, 심지어 착불로 보냈더라 어쩌고 저쩌고

그따위로 짜증내면서 말했던게 최대한 말씀드리는건가?

그리고 언제 물건 다시 보내준다그랬어요?

짜증내면서 이거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지않나요??

당신네들이 멋대로 삭제한 글에도 있지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거예요.

말 한마디에 천냥빚도 갚는다는말이 괜히 있는줄알아요?

무슨 장사한다는사람들이 말을 그따위로 합니까?

또 제가 언제 저번에 쓴 글에 물건의 하자만 탓했나요?

당신네들의 그 어처구니없이 무례한 태도를 탓했습니다.

원글 삭제했다고, 다른사람들이 상황 모른다고 그딴식으로 말하지마세요.

상황모르고 당신네들 답변만 본 사람들은

당신네들은 잘못한거 전혀 없는데 내가 괜히 지랄하는 미친년으로만 보이겠네요.

정말 뭐 이딴데가 다 있는지.

행여나 당신네들이 맘대로 삭제하거나 수정할까봐

공지사항이며 남겨놨던 글이며 죄다 캡쳐해두길 잘했네요.

어디 이 글도 삭제해보거나 맘대로 수정해보시죠?

이따위로 장사하지마세요.

부끄럽지도않습니까?